중리리에 90억투입 500석 규모 201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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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에 통합 공공도서관이 신축된다.
의성군은 의성읍 중리리 743-1번지 5,658㎡의 부지 위에 90억원의 사업비로 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강좌실과 500석의 열람실을 갖춘 연면적 2,500㎡ 규모의 통합 도서관을 2017년 까지 건립키로 했다.
의성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주수 군수와 김창호 의성교육장은 30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공공도서관(도립, 군립) 통합 신축과 운영 관리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금의 도립 도서관은 1966년도 건립되어 낡고 협소하여 군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기존 도립도서관을 철거하고, 현재 위치에 새 도서관을 짓게 되며 2년 후에는 군민들이 새로운 도서관에서 정보이용과 문화 및 독서활동,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