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군민 적극 동참
▲ © 봉화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상시 운영, 유사시 신속히 대응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은 산불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한 결의대회 겸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 을 갖는다.
군은 산불감시 인력으로 유급감시원 95명을 채용하였고 숲사랑지도원, 이장 등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취약지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기간 중 진화용 헬기 1대를 고정 임차하고 산불전문진화대 44명을 4개조로 편성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백두대간의 청정한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고 보존하는데 기관·단체와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