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생활개선회 임원 연찬교육-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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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박귀옥 회장과 제13대 김영희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봉화군생활개선회는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5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지원, 과학영농 실천 등 생활개선과제 실천을 통해 여성전문농업인으로서 위상확립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동열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12대 박귀옥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3대 김영희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단에게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위해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동참해 모범적인 역할수행과 선진 영농의 주역으로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며,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회원화합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