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농촌개발-농업생산성 향상 기반구축 추진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생산성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연차사업으로 계속추진 중인 용궁?풍양?지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45억 7천만원, 금당실권역?국사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29억 4천만원, 가오실지 경관개선사업 8억 4천만원, 산합 신규마을 조성 1억 1천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솔경지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1억 2천만원, 지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8억 7천만원 등 예산을 투입해 농촌마을의 기초생활시설 등을 확충한다.
군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유천 성평~덕신 간 농로 확포장, 감천 대맥~현내 간 농로 확포장, 호명 본리 갈음밭 배수로정비, 지보 신풍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9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기계화경작로 포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을 위해 37억 3천만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기계화영농으로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보문면간방리 간방지구 소규모용수개발 사업은 양수장 1개소, 용수로 4조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사업을 착수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