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김장래)는 지난달 29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예산의 균형집행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균형집행평가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이번 균형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영양고추유통공사는 합리적 예산편성 및 주기적 집행상태 점검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경기부양 효과를 높이고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해 재정균형집행 목표액 391억원 대비 416억원을 집행함으로서 106.58%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