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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안전한 군위 만들기‘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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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안전한 군위 만들기‘총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2 17:08 수정 2015.02.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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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올해에는 봄철 기온이 평년(10~14℃)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에 대비 총력대응 할 계획인데, 이달부터 5월 중순까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이기간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 산불감시원 77명, 감시초소 8개소, 산불 감시카메라 6개소, 산불취약지 79개소에 기동순찰반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민간 임차헬기를 군위와 영천에 교류 대기시켜 출동준비와 공중감시 및 상황발생에 신속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에 대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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