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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군, 산림자원관리 10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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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산림자원관리 102억 투입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2 18:21 수정 2015.02.02 18:21
산림치유문화센터 건립 등 유치 신도청시대 견인
▲     ©   예천군이 산림자원 보호·육성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02억 원을 투입해 산림자원 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큰 나무 숲가꾸기 500ha에 9억원, 조림지 사후관리 490ha에 5억원을 투입해 숲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가꾸어 자연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경제적 자원이 풍부한 산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관리의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임도신설 3km, 작업임도 4km, 구조개량 2km, 임도보수 20km 등에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산림재해에 대비하고 산림자원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감시원 사역, 산불진화헬기를 임차 운영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은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상리면 용두리 일원 25,289㎡의 부지에 연면적 1,183㎡의 지상 2층 목재문화체험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낙동강 쌍절암 구간 탐방로로 풍양면 우망리~삼강리 일원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낙동강변 천혜의 관광자원과 삼수정, 회룡포, 삼강주막 등 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명소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 사업지 내에 산림치유문화센터 건립을 유치하여 사업비 50억원으로 교육장, 명상실, 체험실 등을 2016년까지 조성하여 국민건강 증진 및 신도청 시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산림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보호·육성하고 목재문화체험장 및 낙동강 쌍절암 구간 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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