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순견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전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사진)이 제 16대 포항시산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포항시 산악연맹은 지난 2일 오후 7시 포항 티파니웨딩홀 5층 컨벤션홀에서 제 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15대 박동건 회장의 이임에 이어 김순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를 제1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석, 강석호, 박명재 국회의원을 비롯, 포항시 산악연맹 소속 50여개 가맹 산악회의 임원 및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순견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가맹 산악회의 안전한 산행과 시민 여가 선용과 회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자연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등산 문화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임 임원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신규 가맹단체에 대한 인준서 전달이 있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