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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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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5 16:52 수정 2015.02.05 16:52
김천시, 9일~20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설 명절을 즈음하여 9일~20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하여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나선다다.
  이에 앞서 시 감사홍보담당관은 지난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 서무담당 회의를 개최하여 근무지 무단이탈, 음주 등으로 인한 품위 손상행위, 음주운전, 불친절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 야기, 업무관련자들로부터 선물, 금품, 향응수수 등의 근절을 당부했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감찰에서 김천시는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여부, 비상근무 실태, 민원처리 지연 등의 복무기강 점검과 함께 직무관련자들로부터 설 명절 선물·떡값 수수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하여 적발 시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박보생 시장은 “해마다 명절을 즈음하여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시민으로 부터 신뢰받은 공직풍토 조성 및 클린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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