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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원순)는 지난 4일 장애인 복지회관 이용자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제공했다.
이날 여성단체 협의회원은 낮 12시 장애인 복지회관에 방문한 200여 명에게 떡국, 떡, 과일 등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연초 여성 신년하례회 행사 때 130여 명의 회원들이 사랑의 쌀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었으며, 시 새마을부녀회 김문자 회장이 두유 240개를 제공하여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원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크고 작은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