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초질서 지키기 등 적극 추진
▲ © 포항시가 내달 KTX개통에 즈음해 기초질서 지키기는 물론 클린포항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굳건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법행위, 무질서를 없애고 기본과 원칙을 확립‘기초질서 지키기’를 추진키로 하고 교통법규, 거리질서 준수하기, 불법현수막, 불법전단지, 바가지요금, 비양심적상행위 근절 등 기초질서를 확립에 나선다.
또 KTX개통에 따른 동해안 신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클린데이 시민 대청결행사’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의 식당과 숙박업체의 협조를 통한 ‘숙박업소, 음식점 QSS 클린환경조성’ 등을 통해 ‘클린포항 만들기’를 추진한다.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를 창조도시 포항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기본과 원칙이 확립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변화하고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