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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주)삼화피앤씨, 설맞이 ‘사랑의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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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화피앤씨, 설맞이 ‘사랑의성품’ 기탁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8 19:19 수정 2015.02.08 19:19
저소득층에 백미, 건어물세트, 식용유 등 생필품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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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기업이 있어 다가오는 설 민심이 더욱 훈훈해 지고 있다.
  포항시 소재 도장공사 전문업체인 (주)삼화피앤씨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은 지난 7일 포항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직접 저소득층 33세대를 방문 백미20Kg, 건어물 세트, 식용유 및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주)삼화피앤씨 손경호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쁨이 몇 배로 불어난 것 같다”며 “부피는  작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품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삼화피앤씨는 포항시장학회에 3년동안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 왔으며, 아동복지시설인 선린애육원 원생들에게 문화상품권과 식품 등을 수년간 후원하기도 했다. 또 기의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백미 후원, 지역 저소득층에게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사회 환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귀감이 되고 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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