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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봉화군‘찾아가는 행복병원’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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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찾아가는 행복병원’화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8 21:10 수정 2015.02.08 21:10
보건소,오지지역 취약계층 대상 누구나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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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보건소는 오지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관내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안동의료원이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 이동검진 및 진료를 하게 된다. 검진대상은 교통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지역을 중심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일정은 지난 4일 물야두문보건진료소에서 첫 진료를 시작, 6일 상운면 문촌보건진료소에서 진료를 하였고, 11일 동면보건진료소,  13일 분천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한다.
  특히 이번 진료에는 전문진료와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안전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X-ray 등의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를 하게 된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으로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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