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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조기 정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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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조기 정착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16 17:29 수정 2015.02.16 17:29
고령군, 설 명절 맞아 이달말까지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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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등에게 ‘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알리고 공감대 및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월말까지 한 달 간 설 명절을 맞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27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대창양로원에서 쌍림초등학교학생, 군노인회어르신모임인 요요클럽회원, 대창양로원입소어르신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곽용환 고령군수, 도주완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희 쌍림초등학교장, 신월식 대창양로원장등 5자 결연증서를 교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결연행사를 가졌다.
  설 명절이 속한 2월에는  군 홈페이지 팝업창, 동영상게시, 전광판 게시, 반회보 10,000부, 군청민원실과 박물관, 테마공원, 각읍면에 있는 군정디지털홍보 영상시스템에 할매할배의 날 이미지 파일을 게시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손들과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2월 한달간‘할매할배의 날’홍보용 현수막을 제작 설치했으며, 지난 11(수)일과 13(금)일에 운영한 노인대학, 복지대학 학생 180여명에게 ‘할매 할배의 날’ 제정취지와  이날은 ‘소통의 날, 격대교육의 날, 가족공동체 회복의 날’이라는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용 동영상을 방영하였고, ‘할매할배의 날’이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령군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이 사회 전반적으로 활성화 되고 직장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부모 및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방문 하는 공무원에게 상시학습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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