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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3대가 유교덕목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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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유교덕목 배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16 18:26 수정 2015.02.16 18:26
안동,‘유교랜드 설특집’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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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운영 중인 안동 유교랜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입장료 할인과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설 특집 행사를 가진다.
  먼저 행사기간동안 내방하는 입장객에게는 2000원의 요금 할인이 주어진다.
  더불어 유교선비정원과 포토존에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복입기, 차전놀이, 말타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제기 차기, 투호놀이, 모 던지기(윷놀이) 등 고객 참여 경품이벤트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독서대, 돼지저금통, 캐릭터볼펜을 증정하여 유교랜드를 찾은 시·도민과 출향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중심 유교랜드는 할아버지?할머니, 아빠·엄마와 함께 3대가 안전한 실내에서 재미있게 놀면서도 유교의 기본 덕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선유줄불놀이’ 등 신규 콘텐츠 보강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신설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행사는 잊혀 가고 있는 우리 전통놀이와 유교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며”설 연휴 기간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유교랜드에 오셔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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