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설맞이 안전강조기간 설정 운영
영주시와 영주시재난구조협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명은 16일 영주 공설시장, 소백쇼핑몰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즐겁고 안전한 설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 연휴기간 온 가족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설 보내기’,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이 실린 ‘설 명절 종합대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한편, 영주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자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를 설맞이 안전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영주시청,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영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영주지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 대해 전기·가스·소방 등 설비관리실태, 관계법령준수, 비상연락체계정비 등에 대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