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안전재난과는 지난 17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직원 15여명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형곡동 중앙 시장을 방문하여 설 전후 안전점검 홍보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변모한 중앙시장의 저렴하고 풍성한 돼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정겨운 전통시장의 옛 추억을 살리며 훈훈한 상인들의 인심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가족 선물과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동주 안전재난과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