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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최소화‘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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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최소화‘총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25 17:42 수정 2015.02.25 17:42
고령소방서, 봄철 산불예방·진압대책 추진
▲     ©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산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도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5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동시다발 산불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석가탄신일 연휴(5월23일~25일) 등 봄철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이어짐에 따른 등산객 증가로 대형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령소방서는 ▲산림 인접 목조문화재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의용소방대원 및 군청 산불진화대원 활용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진화차량, 동력소방펌프 및 등짐펌프 등 점검 철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매년 봄이면 작은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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