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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민족자존 높인 호국선열 정신계승..
사람들

민족자존 높인 호국선열 정신계승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1 15:54 수정 2015.03.01 15:54
청도군, ‘전 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 전개




청도군은 광복70주년 해를 맞아 다가오는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애국심 고취와 호국선열의 정신계승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26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청도역에서 청도군청까기 태극기를 들고 가두행진하며 군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였다.
또한, 청도군은 군청 쉼터에 원형 태극기 군집기를 만들어 상징물로 세워 놓고, 가로기 게양도 예년보다 확대해 전체 주요 간선도로에 집중 게양하였으며, 제96주년 3·1절을 계기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제70주년 광복절(8?15)에는 국기 게양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및 아파트단지를 선정하는 등 민관의 협력을 통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혼을 드높이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3?1절을 시작으로 국경일과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애국심을 본받고 주민의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라며 “주민들과 단체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협조해 주고, 태극기 기증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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