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계안정-일자리창출 효과 기대
▲ © 봉화군은 201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전산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 등 3개 분야에, 올 1월 23일까지 모집하여 선발 된 43명이 투입된다.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씩 각 사업부서에 근무하게 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의 재산 및 가구소득 등을 조회하여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지역일자리 창출효과와 더불어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안정적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