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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특색 살린 일자리‘경제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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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 살린 일자리‘경제활성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3 20:54 수정 2015.03.03 20:54
영덕군, 2015 상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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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여성회관에서 2015년 영덕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2015년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참여자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참여자 준수사항 및 산업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공공근로사업 대상은 총 30명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개사업으로 시행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총 22명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대 사업을 중심으로 9개 읍?면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영덕군 내 시설물 및 읍?면 환경정화사업으로 지역공동체와 차별화되는 단기적 정화의 성격으로 추진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대 사업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자치단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추진된다.
  3대 사업 중「영덕 블루로드 명품 도보길 만들기」사업은 총 64㎞의 영덕 블루로드 탐방로에 구간별 명소 만들기 및 환경정비 등 탐방객 편의를 제공하며,「지역특산물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산물을 재배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올해 첫 시행되는「전통시장 장바구니 명품화」사업은 장날에영덕?영해 전통시장 이용 어르신들의 장바구니 이동 및 버스 상?하차를 도와줄 수 있는 장바구니 도우미로 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덕만의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일자리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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