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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석면 슬레이트 없는 안전포항‘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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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슬레이트 없는 안전포항‘만든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8 18:33 수정 2015.03.08 18:33
포항시,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기관표창 수상’




포항시가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평가결과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014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에서 추진사항과 운영성과를 종합 분석, 슬레이트 처리 실적과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에 대한 민·관 협업 사항에 대해 평가했다.
포항시는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진주시, 영주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환경부서와 건축부서의 협업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뢰도를 상승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포스코외주사협회, 기아대책 등 민·관 및 NGO와의 협업을 통한 지붕개량사업 추진으로 지역기업의 사회공헌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관리과장은 “석면 슬레이트가 없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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