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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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2층 종합교육장에서 권영길 부군수(위원장)주재로 ‘2015 성주군 다문화가족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우리말공부방 운영,방문교육사업,특화사업,다행복프로그램,기타 주요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상담,초등학생학습지원,다문화가족 국제특송지원,노래창작교실 사업 등을 심의하고 다문화정책과 관련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사업은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수륜면소재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가 직접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특화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워크샵,나눔봉사단,국가별자조모임,서포터즈 운영 등 이다. 현재 다문화가구는 281가구이며 자녀는 336명 정도가 된다. 금년에도 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올바른 지식과 소양을 함양하여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영길 성주부군수는 참석한 위원들께 다문화 가족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