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모서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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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지난해부터 3년간 모서면을 대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나서서 마을의 건강문제를 조사하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으로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동호회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보건소는 노인성질환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지난해 ‘모서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회’를 구성, 주민설문조사 및 마을건강문제를 파악하여 주민이 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명자 보건위생과장은 “모서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생활터별 건강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으로 올바른 자기 건강관리로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