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5 생활자원분야 시범 지원’ 대상자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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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15년 생활자원분야시범 및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역자원과 연계해 농업소득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 양조식초이용 상품화 기술 시범, 농촌여성창업활동 지원 등 총 15건의 시범사업에 선정된 26개소 농가 및 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의 극대화를 위해 사업대상 농가가 숙지할 ‘2015년도 시범사업추진과 보조금 집행요령 및 사업별 추진계획’등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됐으며, 시범사업 대상자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부서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뤄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