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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소외 어르신 없는 맞춤복지 전문기관으로..
사람들

소외 어르신 없는 맞춤복지 전문기관으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9 17:59 수정 2015.03.19 17:59
봉화군노인복지관,내일 개관 1주년 맞아 무료특식 제공
▲     ©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오는 2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무료특식을 제공한다.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경상북도 봉화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은 이동복지사업, 평생교육사업, 기능증진사업, 상담홍보사업, 복리후생사업, 재가복지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등록회원 2,662명, 일평균 이용인원 227명 등 지역 어르신들의 즐겨 찾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3월 21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332.72㎡ 규모로 신축 개관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경로식당, 도서관, 건강관리실, 기능회복실, 체력단련실, 대강당, 소강당, 서예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연습실, 컴퓨터실, 바둑장기실 등이 있다.
  신세환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우리 복지관을 이용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 어르신 없는 농촌 맞춤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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