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2015년 가뭄대비 민.관 합동간담회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오후 3시 청도군재난상황실에서
민간단체(청도전문건설운영위원회,청우레미콘,솔레미콘)와 한국수자원공사 운문수도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도지소,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와 함께 2015년 가뭄대비 종합대책 및 민간단체 협조사항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최근 2개월 청도군 강수량은 50mm로 평년(79.4mm)대비 62% 및 운문댐 저수율은 46.3%로 예년보다 87% 수준이다.
최근 인천, 강원도 등 지역에서는 운반?제한급수를 시행하였고 이에 따른 우리 군에서도 가뭄에 대비하여 민관기관 및 유관기관의 사전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오늘 민.관 합동간담회를 계기로 가뭄발생 대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각 분야별로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