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배냇저고리 만들기)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오후 2시∼4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심플소잉NCC ‘최영옥’ 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 35명을 대상으로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를 한다.
‘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보건소 인기 프로그램으로 ‘오가닉’ 원단을 사용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입힐 수 있도록 하였고, 엄마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바느질을 통해 태아의 두뇌를 자극하고, 추후 모자간에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부모와 자녀 간에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코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분은 경주시 보건소(보건행정과 저출산대책담당, ☎779-863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