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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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법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요약한『2015 알기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1,000부 발간하여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 이장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배부한 안내책자에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11개 세목을 이해하기 쉽도록 세목별로 과세대상과 세율, 납부기간 등을 수록하였다.
또한 2015년에 개정된 지방세법 등을 반영하였으며, 월별로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하였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을 수록하여 기업체 등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근 재무과장은 안내책자의 제작·배부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홍보효과를 통해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