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대대적 전개
▲ © 문경시는 23일 국군체육부대 앞 영강천변에서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체육부대원, 지역 초등학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국군체육부대 앞 영강천을 따라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시는 지난16일부터 오는31일 까지를 ‘새 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대 청결 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 집 앞,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실천의식을 확산시켜 세계군인대회를 친절하고 청결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윤환 시장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시민들의 질서, 친절, 청결의식에 달려 있다. 따라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 시민이 내 집 앞, 내 가게, 우리 마을은 내가 청소하기를 실천하여 문경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