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결핵예방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
▲ © 영주시보건소는 24일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사회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OECD 국가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질병부담은 여전히 높아 결핵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24일 결핵예방의 날과 결핵예방주간인(23 ~ 29일까지)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내중심가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전광판 홍보, 경로당 방문교육, 고등학교 기숙사생 무료검진 등 다양한 홍보·교육을 통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주로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사람은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