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2015 문화관광해설사·관광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 © 포항시는 23일 서울-포항 KTX개통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5 문화관광해설사?관광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21명과 관광자원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 높은 관광해설 서비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박홍국 위덕대학교 교수가 ‘관광안내봉사자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관광해설사의 관광 스토리텔링 연구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의 관광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관광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자원봉사자들은 KTX포항역으로 이동해 근무자 교육을 받았으며, 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만큼 친절 봉사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