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4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김항곤 군수와 이재복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활동 참여자의 선서문 낭독에 이어 김항곤 군수는 인사말에서“노인들의 사회활동지원이야 말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노인복지사업 중의 하나”라고 전하며, 한건의 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일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양교육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이사 김영신 강사가 “노인의 사회참여 의미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영신 강사는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일거리 제공이라는 의미보다는 함께 더불어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으로서, 즐거운 맘으로 참여하여 만남의 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은 861백만원으로 클린성주만들기사업 등 11개 사업, 41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성주군의 발대식 행사와 소양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성주군은 이것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만드는 새로운 일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