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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지난 23일부터 3. 31일 까지를‘국토대청결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읍?면별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여 2015 대가야체험축제 성공기원 및 관광고령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25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국토대청결 운동은 “자연보호고령군협의회(회장 박돈헌) 주관으로 자연보호ㆍ새마을ㆍ바르게ㆍ자원봉사센터 등 사회단체와 13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과 고령읍 새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실시하여,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조기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보여줌과 동시에 2015 대가야체험축제(4. 9.~4. 12)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으로도 고령군에서는 사회단체,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범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청결의식을 고취하여 환경캠페인 및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