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동(洞)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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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수요자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근 점촌5동 주민센터에 소형승합차량을 지원하였다.
시는 지난해 점촌5동을 ‘동(洞)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 대상지로 지정, 복지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복지 이통장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시가 올해부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실천하기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고윤환 시장은 “복지업무가 읍면동이 중심이 되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차량지원으로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어 “민관 협력을 통한 탄탄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의 무관심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