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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 제품 개발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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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 제품 개발 위해 뭉쳤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9 14:36 수정 2015.03.29 14:36
청도군·롯데칠성음료·흙내음 영농조합 MOU 체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청도반시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 롯데칠성음료(주), 흙내음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은 청도반시를 사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에 대한 관련 인프라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생산 및 유통과 마케팅을, 흙내음영농조합은 우수한 품질의 청도홍시 원료 공급을 담당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제철과일에 대한 수요증가와 과일마다 대표 원산지 및 품종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청도반시(홍시)로 유명한 청도군 및 해당 지역농가와 손잡고 상생하며, 조만간에 청도 지역 특산품인 청도반시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과일주스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농가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 및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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