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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복지사각 해소 인정 넘치는 행복도시..
사람들

복지사각 해소 인정 넘치는 행복도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30 16:50 수정 2015.03.30 16:50
김천시, 지역복지 발전 역량‘업그레이드’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박보생) 워크숍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행사로, 1부에는 201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업 운영보고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 관련 특강을, 2부에는 분임토의 및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5년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업 운영 보고시간에는 각 분과별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이어진 이경온 고양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장(전국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의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과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분임토의와 발표시간에는 김천시 지역사회 실정에 맞게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더욱 알차게 이끌어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병화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새롭고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수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도 “김천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김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인정이 넘치는 행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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