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硏, 식물성 천연물제재 등 시제품 4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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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안동시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산업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1년간 시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팥과 과일 분말을 원료로 한 기능성 요구르트와 농작물 병충해 방재 효능이 뛰어난 식물성 천연물제재 등 시제품 4건이 개발되고 관련 특허 출원과 상표 등록 각 1건의 성과를 거뒀다.
연구원과 안동시는 이번에 개발 된 시제품에 대해 본격적인 제품화와 시장진입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용 제품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