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변의 벚꽃거리에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1일 저녁 7시30분에 2015년 첫 기획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립합창단에서 준비한 시즌 첫 기획공연으로 아름다운‘재즈’의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먼저 영국의 유명 합창작곡가 Bob Chilcott의‘재즈미사’를 연주하게 되며,두 번째 무대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재즈 소품(‘Cheek to Cheek’, ‘Smoke gets in your eyes’ 등)들을 합창버전으로 선사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900년대 중반의 한국가요를 재즈풍으로 편곡한‘노란셔츠의 사나이’, ‘청포도 사랑’, ‘기타부기’등을 연주하게 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상하반기 정기 공연과 기획공연을 준비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합창단,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9776-4744 단무장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