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회 상생발전방안 모색… KTX 타고 활발한 교류 희망
▲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가 우수 의회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시의회를 방문했다.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달 31일 선진우수 의회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시의회를 방문한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의 내방을 환영했다.
박승훈 포항시의회 부의장과 김상원, 백인규 의원은 이날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방문단을 접견하고 본회의장 및 의회홍보관, 간담회장 등 청사시설을 안내했다.
양 의회는 자치의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승훈 부의장은 “KTX 직통선 개통의 뜻 깊은 날에 포항을 방문해 의미가 깊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가 서로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를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