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2015년‘Apple School’농기센터서 개강식
▲ © 영주시는 지난 1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사과학교(Apple School)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과학교는 당초 3월초 개강 예정이었으나, 인근지역의 구제역확산 여파로 교육을 연기하여 이날 개강하였다.
교육과정은 4월 키 낮은 사과원 조성반을 시작으로 5월 병해충진단반, 7월 사과재배관리반, 11월 정지전정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과정별로 150명의 교육생으로 편성하였으며,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과수시험장 및 관내 사과재배포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각과정별 주1회/총3~4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과학교 교육 희망자는 각과정별 교육시작 전까지 교육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각읍면동사무소, 지구지소로 제출하면 되며, 영주시는 추가 교육희망자에 대해서는 교육장의 여건들을 감안하여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