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의성미래 연구·연찬 기풍 진작’..
사람들

‘의성미래 연구·연찬 기풍 진작’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2 18:07 수정 2015.04.02 18:07
의성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개최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민선6기 김주수 군수의 관심 사업으로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166건의 제안을 받아 가능성 검토를 거친 최종 33건에 대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경제교통과에 근무하는 정미선씨의‘의성 창작 콘텐츠 타운’이, 이밖에도 ‘공룡테마공원’과 ‘의성 8경(景) 8품(品) 8미(味) 선정으로 의성브랜드 제고’, ‘모바일 직원전화번호부 앱 개발’, ‘대학생 아르바이트 연계 무의탁 독거노인 보호강화’, ‘야외결혼식장 개방으로 군정홍보’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 오는 5월 직원 정례조회 시에 아이디어 소개와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직장내 연구·연찬하는 기풍을 진작시키고, 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아이디어는 군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업무를 연찬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근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