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편번호 시행을 앞두고 구미시와 구미우체국이 함께 현장홍보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증진과 활용촉진을 위해 제24회 선주원남 벚꽃축제 및 알뜰바자회 현장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로명주소 담당부서와 구미우체국, 선주원남동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도로명주소홍보 문구를 새긴 볼펜을 제작해 전단지와 함께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구미시는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촉진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운송물류업체, 역 등에 안내도를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서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수시 제작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우편, 통계, 학교, 소방 등의 각종 관할구역을 표준화하는 국가기초구역제도가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에서도 2015년 8월 1일부터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구미우체국과 함께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사용 및 새우편번호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새우편번호 도입에 따른 일반국민 및 기업 등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새우편번호 DB를 공개하고 있다.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
www.epost.kr) 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www.juso.go.kr)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