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에 시청 공무원들의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보건소에 근무하는 김남규 주무관은 상주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200억 원 목표달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2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하였으며 2015년 1분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디자인과 임언택 주무관은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부상으로 받은 수당 6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포상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시청 공무원의 장학회 후원회원 가입과 자발적 기부가 점차 늘고 있어 주위에 미담이 되고 있다.                     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