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보전·수질개선 적극 추진 평가 받아
의성군은 제2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맑은 물 보전과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아 경북도로부터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에서의 권고를 받아들여 ’92년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지정 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수자원 보전 및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국제기구·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 증진을 위하여 ’9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5년은 국내 기념행사 시작 이래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제7차 세계 물포럼'이 대구·경북지역에서 개최되어 더 의미 있는 해이다.
‘세계 물포럼’은 세계 최대의 물 분야 국제행사로서 오는 12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주지역에서 개최되며, 지구촌 물 문제 해결과 국내 물 관리 성공사례 확산 및 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