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주시 소하천이 아름답게 달라진다!..
사람들

영주시 소하천이 아름답게 달라진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6 17:02 수정 2015.04.06 17:02
원당소하천, 봉양소하천 정비공사

  영주시가 아름다운 소 하천가꾸기 사업으로 부석면을 가로지르는 봉양천과 상망동과 조암동을 잇는 원당천을 총사업비 208억원을 투입 친수하천으로 정비에 나선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하는 이사업은 총연장 7.6㎞중 올해 정비구간 3.88㎞로 조암동 서천 합류구간~휴천동 용암교 까지로 기존 원당소하천 내 저수호안(둔치)에 지역주민들이 농작물 경작 및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하여 평소에도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순환산책로(조암교~용암교 4㎞)조성, 포켓쉼터, 낙차공개선, 교량개체 및 신설, 체력단련시설 및 건강 지압로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친수하천으로 만든다.
  또 봉양소하천의 경우 총연장 6.7㎞중 올해 정비구간은 3.33㎞인데 이곳은 미정비된 하천으로 하천개수 및 보축(뚝 높이기) 사업과 낙화암쉼터 외 포켓쉼터 3개소 설치와 최대홍수위에 미달 되는 교량 3개소 봉양교, 임곡교, 창구교를 개체하고 최상류의 송고마을 입구 암거는 확장 재설치 한다.
  시는 하류부 기존 낙화암쉼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목교 2개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들과 천년고찰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규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