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 원)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특화작목 현지영농교육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농업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4회에 걸쳐 포도, 복숭아, 자두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하수오, 황기, 울금 등) 교육을 시작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에 의해 1읍면 1특색 작목육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순흥 복숭아, 단산 포도, 부석 자두, 남부지역중심의 약용작물 등을 교육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소득원 개발에 집중하는 등 맞춤형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다양한 약용작물(하수오, 황기, 울금등)의 재배기술 및 최근 소비자의 요구도를 파악하며 경북농업기술원 생명자원연구소 김재철 소장의 폭넓고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복숭아, 포도, 자두교육에서는 이영호 복숭아사랑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이론과 현장감을 갖춘 농촌지도사로부터 품종별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노동력절감을 위한 적화제사용의 활용유의점, 작목에 맞은 토양관리 등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기술에 주력한다.
  심원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읍면 1특색작목으로서 기술을 정립하고 환경친화적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부자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