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8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 36개 기관·부서에서 50여명이 참여한『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으로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와 상황발생 시 행동요령 및 임무에 대하여 교육 실시했다.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민·관·군이 하나 되어 적극적인 인력?장비 지원으로 한 발 앞선 재난대비 및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 체계를 확립키로 협의했다.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난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