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사람들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8 19:06 수정 2015.04.08 19:06
포항시, 중앙·양학동에 무인발급기 추가 설치
▲     ©   포항시가 이달 중순부터 중앙동과 양학동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현재 본청과 남?북구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 32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하며 주민등록등?초본 외 16종의 민원서류 발급하고 있는데 무인민원창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30일자로 포항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를 개정, 무인민원발급창구 수수료를 방문발급 민원수수료의 1/2로 경감해 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체제를 윈도우7로 업그레이드하고, 외부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암호화 장비를 장착해 민원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박정숙 새마을민원과장은 “단순 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나 민원24를 이용해 발급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일선 민원창구에서는 민원 불편사항 상담 등에 집중해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장소 및 시간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신상순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