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추장만들기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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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일 농촌여성 30명대상으로 크로바농장(부계면 신화2리)에서 맛깔스러운 고추가루와 조청, 삭힌 찹쌀풀을 이용하여 고추장 만드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위군은 옛부터 우리 조상들이 지혜가 담겨진 장담그는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경제적 기반 조성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장류기초과정을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의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음식의 중요하고 기본적인 맛의 소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고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드는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광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류 교육과정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맛을 농촌여성들이 계승 보전하면서 사업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대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근수기자